임신 중에는 산모가 약 복용에 부담을 느끼므로 보존적 요법을 우선적으로 권합니다.
1. 온수욕
40~45도 정도의 따뜻한 물 좌욕
2. 식이요법
식물성 섬유소가 많은 식단 유지
치핵에 대해서는 경화요법으로 출혈뿐 아니라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큰 혈전이 형성된 외치핵의 경우 통증이 격렬하므로 외래에서 국소마취 하에 혈전제거술을 시행하고, 혈전이 시작하는 초기에 발견된 경우는 보존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.
치열의 경우는 전문가에 의해 정확한 진단이 될 경우 배변 조정·좌욕·좌약·연고 등의 사용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, 적절한 치료가 될 경우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.
감돈치핵이 되면 빨리 수술해야 하는데, 수술하지 않으면 조산의 위험이 있습니다. 임신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항문 주위 농양으로 절개·배농하는 것 외에는 드뭅니다.
만성화된 치열이 궤양화될 경우, 치핵으로 반복되는 출혈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, III·IV도 치핵으로 탈출이 있는 경우는 분만 후 수술을 권합니다.
임산부는 임신 자체만으로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항문질환까지 동반되면 본인은 물론 가족도 걱정하게 됩니다. 조기에 발견하여 항문질환 전문의·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충분한 설명을 듣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